‘광역 비자’ 도입에 노동계 “이주노동자 착취”

입력 2025.05.26 (23:17) 수정 2025.05.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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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시행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성명을 내고 "광역 비자는 이주노동자들을 무작위로 들여와 산업재해에 무방비한 상태로 값싸게 착취하겠다는 것"이라며, "인력난을 해결하고 싶다면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을 위한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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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 비자’ 도입에 노동계 “이주노동자 착취”
    • 입력 2025-05-26 23:17:35
    • 수정2025-05-27 06:45:02
    뉴스9(울산)
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시행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성명을 내고 "광역 비자는 이주노동자들을 무작위로 들여와 산업재해에 무방비한 상태로 값싸게 착취하겠다는 것"이라며, "인력난을 해결하고 싶다면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을 위한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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