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파트 설계 공모’ 심사위원에 현금 준 2명 구속

입력 2025.05.27 (10:12) 수정 2025.05.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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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아파트 설계 공모 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업체 관계자와 심사위원인 대학교수 등 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구속 송치된 업체 관계자 2명은 2021년 LH 아파트 설계 공모를 앞두고 심사위원 5명에게 높은 점수를 부탁하며, 3천5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돈을 받고 실제 높은 점수를 준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들도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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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아파트 설계 공모’ 심사위원에 현금 준 2명 구속
    • 입력 2025-05-27 10:12:28
    • 수정2025-05-27 10:41:01
    930뉴스(창원)
경남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아파트 설계 공모 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업체 관계자와 심사위원인 대학교수 등 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구속 송치된 업체 관계자 2명은 2021년 LH 아파트 설계 공모를 앞두고 심사위원 5명에게 높은 점수를 부탁하며, 3천5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돈을 받고 실제 높은 점수를 준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들도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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