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성매매 여성은 ‘약자’ 外 2건

입력 2006.01.18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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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정부가 길거리에서의 성매매를 강력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정부가 길거리 성매매를 단속하기로 한 것은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 여성을 방치할 수 없다는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피오나 머태거트(영국 내무차관) : "성매매 여성들은 마약이나 인신매매범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길거리에서 차량을 이용해 성매매를 시도하는 남성은, 운전면허증을 빼앗기고, 신원도 공개됩니다.

영국 정부는 대신 일정 공간에서 두세 명이 성매매를 하면 합법으로 인정하고 이들 여성의 보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라크에서 이번에는 젊은 여기자가 납치의 표적이 됐습니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질 캐럴 기자는 아랍어를 쓰고 중동 전통 복장까지 입었지만, 납치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장단체는 72시간안에 미국이 이라크 여성 포로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래가 부지런히 물밖을 오가며 짝을 찾기 위한 몸짓을 계속합니다.

이 고래떼는 짝짓기 계절을 맞아 북극에서 멕시코까지 만 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왔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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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성매매 여성은 ‘약자’ 外 2건
    • 입력 2006-01-18 21:38:5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영국 정부가 길거리에서의 성매매를 강력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정부가 길거리 성매매를 단속하기로 한 것은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 여성을 방치할 수 없다는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피오나 머태거트(영국 내무차관) : "성매매 여성들은 마약이나 인신매매범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길거리에서 차량을 이용해 성매매를 시도하는 남성은, 운전면허증을 빼앗기고, 신원도 공개됩니다. 영국 정부는 대신 일정 공간에서 두세 명이 성매매를 하면 합법으로 인정하고 이들 여성의 보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라크에서 이번에는 젊은 여기자가 납치의 표적이 됐습니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질 캐럴 기자는 아랍어를 쓰고 중동 전통 복장까지 입었지만, 납치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장단체는 72시간안에 미국이 이라크 여성 포로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래가 부지런히 물밖을 오가며 짝을 찾기 위한 몸짓을 계속합니다. 이 고래떼는 짝짓기 계절을 맞아 북극에서 멕시코까지 만 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왔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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