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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전세사기 피해자 만나 “국가 선구제 제도화·무제한 전세 갱신권 약속”

입력 2025.05.27 (17:07) 수정 2025.05.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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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국가의 피해 구제와 세입자의 계약 무제한 갱신권을 약속했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27일)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대책위 정책 협약식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가장 힘든 것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며 “국가가 선구제하여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제도를 만들고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또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세입자 계약 무제한 갱신권을 공약했습니다.

오늘 정책 협약식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 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참석해 ‘전세사기 특별법 전면 개정 및 근절 대책 마련 촉구 캠페인’에 서명한 14,586명 시민의 서명부를 권 후보에게 전달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에는 ‘사회적 금융 포럼’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 불평등 해소와 금융소외 계층의 자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 후보는 “노동자, 소상공인, 지역 주민과 함께 사회적 금융이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주요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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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국, 전세사기 피해자 만나 “국가 선구제 제도화·무제한 전세 갱신권 약속”
    • 입력 2025-05-27 17:07:53
    • 수정2025-05-27 17:10:53
    정치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국가의 피해 구제와 세입자의 계약 무제한 갱신권을 약속했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27일)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대책위 정책 협약식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가장 힘든 것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며 “국가가 선구제하여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제도를 만들고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또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세입자 계약 무제한 갱신권을 공약했습니다.

오늘 정책 협약식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 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참석해 ‘전세사기 특별법 전면 개정 및 근절 대책 마련 촉구 캠페인’에 서명한 14,586명 시민의 서명부를 권 후보에게 전달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에는 ‘사회적 금융 포럼’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 불평등 해소와 금융소외 계층의 자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 후보는 “노동자, 소상공인, 지역 주민과 함께 사회적 금융이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주요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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