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명예훼손 의혹’ 경향 전·현직 기자 ‘무혐의’

입력 2025.05.27 (19:03) 수정 2025.05.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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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 보도로 명예훼손 혐의 수사를 받아온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주임 검사였을 때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의 불법 대출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취지의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보도 내용이 사실관계와 다른 건 맞지만, 허위성에 대한 인식과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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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명예훼손 의혹’ 경향 전·현직 기자 ‘무혐의’
    • 입력 2025-05-27 19:03:49
    • 수정2025-05-27 1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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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 보도로 명예훼손 혐의 수사를 받아온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주임 검사였을 때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의 불법 대출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취지의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보도 내용이 사실관계와 다른 건 맞지만, 허위성에 대한 인식과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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