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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전국소년체전 폐막…제주선수단 메달 46개 ‘쾌거’ 외
입력 2025.05.27 (19:30)
수정 2025.05.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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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사대부중이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서울을 3:0으로 꺾으며 제주 첫 금메달을, 수영 10세 이하 부에서 자유형 50m에 출전한 유원 선수는 상대 선수를 0.13초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펜싱에서도 42년 만에 은메달이 나왔고, 골프에선 세화초와 하귀일초 선수들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체전, 제주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 등 총 46개로 전년 대비 8개 늘었습니다.
제주 수돗물 ‘안전’…인공 방사성물질 불검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정밀 검사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 원수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검사 횟수를 연 4회로 늘렸고, 지금까지 인공 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수도권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압류
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주취자 112신고 전국 최다는 ‘제주동부경찰서’
전국 경찰서 가운데 제주동부경찰서가 주취자 관련 112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도내 전체 주취자 112 신고는 1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제주동부서 관할 지역에서만 7천2백여 건이 접수돼 전체 신고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200여 개 경찰서 중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약 6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 여름밤 내국인은 ‘음식’, 외국인은 ‘카지노’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7~8월 제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소비를 분석한 결과 38%가 야간에 이뤄졌으며, 1건당 평균 15만 8천 원을 써 낮 동안보다 씀씀이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밤 업종별 소비를 보면 내국인은 주로 음식점업, 외국인은 숙박업, 그중에서도 카지노에 쏠렸는데 보고서는 외국인이 주로 머무는 호텔 인근 지역에 마땅한 심야 영업 점포가 없는 것이 외국인 소비가 카지노에 집중되는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사대부중이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서울을 3:0으로 꺾으며 제주 첫 금메달을, 수영 10세 이하 부에서 자유형 50m에 출전한 유원 선수는 상대 선수를 0.13초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펜싱에서도 42년 만에 은메달이 나왔고, 골프에선 세화초와 하귀일초 선수들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체전, 제주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 등 총 46개로 전년 대비 8개 늘었습니다.
제주 수돗물 ‘안전’…인공 방사성물질 불검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정밀 검사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 원수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검사 횟수를 연 4회로 늘렸고, 지금까지 인공 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수도권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압류
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주취자 112신고 전국 최다는 ‘제주동부경찰서’
전국 경찰서 가운데 제주동부경찰서가 주취자 관련 112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도내 전체 주취자 112 신고는 1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제주동부서 관할 지역에서만 7천2백여 건이 접수돼 전체 신고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200여 개 경찰서 중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약 6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 여름밤 내국인은 ‘음식’, 외국인은 ‘카지노’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7~8월 제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소비를 분석한 결과 38%가 야간에 이뤄졌으며, 1건당 평균 15만 8천 원을 써 낮 동안보다 씀씀이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밤 업종별 소비를 보면 내국인은 주로 음식점업, 외국인은 숙박업, 그중에서도 카지노에 쏠렸는데 보고서는 외국인이 주로 머무는 호텔 인근 지역에 마땅한 심야 영업 점포가 없는 것이 외국인 소비가 카지노에 집중되는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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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7 19:30:42
- 수정2025-05-27 19:44:29

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사대부중이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서울을 3:0으로 꺾으며 제주 첫 금메달을, 수영 10세 이하 부에서 자유형 50m에 출전한 유원 선수는 상대 선수를 0.13초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펜싱에서도 42년 만에 은메달이 나왔고, 골프에선 세화초와 하귀일초 선수들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체전, 제주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 등 총 46개로 전년 대비 8개 늘었습니다.
제주 수돗물 ‘안전’…인공 방사성물질 불검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정밀 검사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 원수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검사 횟수를 연 4회로 늘렸고, 지금까지 인공 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수도권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압류
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주취자 112신고 전국 최다는 ‘제주동부경찰서’
전국 경찰서 가운데 제주동부경찰서가 주취자 관련 112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도내 전체 주취자 112 신고는 1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제주동부서 관할 지역에서만 7천2백여 건이 접수돼 전체 신고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200여 개 경찰서 중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약 6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 여름밤 내국인은 ‘음식’, 외국인은 ‘카지노’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7~8월 제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소비를 분석한 결과 38%가 야간에 이뤄졌으며, 1건당 평균 15만 8천 원을 써 낮 동안보다 씀씀이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밤 업종별 소비를 보면 내국인은 주로 음식점업, 외국인은 숙박업, 그중에서도 카지노에 쏠렸는데 보고서는 외국인이 주로 머무는 호텔 인근 지역에 마땅한 심야 영업 점포가 없는 것이 외국인 소비가 카지노에 집중되는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사대부중이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서울을 3:0으로 꺾으며 제주 첫 금메달을, 수영 10세 이하 부에서 자유형 50m에 출전한 유원 선수는 상대 선수를 0.13초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펜싱에서도 42년 만에 은메달이 나왔고, 골프에선 세화초와 하귀일초 선수들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체전, 제주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 등 총 46개로 전년 대비 8개 늘었습니다.
제주 수돗물 ‘안전’…인공 방사성물질 불검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정밀 검사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 원수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검사 횟수를 연 4회로 늘렸고, 지금까지 인공 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수도권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압류
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주취자 112신고 전국 최다는 ‘제주동부경찰서’
전국 경찰서 가운데 제주동부경찰서가 주취자 관련 112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도내 전체 주취자 112 신고는 1만 5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제주동부서 관할 지역에서만 7천2백여 건이 접수돼 전체 신고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국 200여 개 경찰서 중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약 6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 여름밤 내국인은 ‘음식’, 외국인은 ‘카지노’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7~8월 제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소비를 분석한 결과 38%가 야간에 이뤄졌으며, 1건당 평균 15만 8천 원을 써 낮 동안보다 씀씀이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밤 업종별 소비를 보면 내국인은 주로 음식점업, 외국인은 숙박업, 그중에서도 카지노에 쏠렸는데 보고서는 외국인이 주로 머무는 호텔 인근 지역에 마땅한 심야 영업 점포가 없는 것이 외국인 소비가 카지노에 집중되는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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