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교권보호위원회 359건 열려

입력 2025.05.27 (19:37) 수정 2025.05.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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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지난해 교권보호위원회가 350여 건 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백승아 의원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는 165건, 경북 194건의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고, 이 중 82%는 중·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유형별로는 대구는 교사 모욕과 명예훼손이, 경북은 교육활동 방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경북은 성폭력 범죄가 40건으로, 전국 시도 평균 8.8건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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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대구·경북 교권보호위원회 359건 열려
    • 입력 2025-05-27 19:37:15
    • 수정2025-05-27 19:49:29
    뉴스7(대구)
최근 제주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지난해 교권보호위원회가 350여 건 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백승아 의원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는 165건, 경북 194건의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고, 이 중 82%는 중·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유형별로는 대구는 교사 모욕과 명예훼손이, 경북은 교육활동 방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경북은 성폭력 범죄가 40건으로, 전국 시도 평균 8.8건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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