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문경 단오 금강장사 주인공은 김기수

입력 2025.05.27 (22:58) 수정 2025.05.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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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5 문경 단오 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수원시청의 김기수가 고교후배 황성희를 이겼는데요.

마지막 다섯째 판으로 가보시죠.

1시간 54분, 2대 2에 피말리는 접전 심판이 양선수에게 다시 경기 재개를 알리는데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김기수가 변개같이 왼쪽으로 뿌리치기를 성공시키는 장면인데 본인도 어깨가 너무나 아픈지 모래판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순간입니다.

경기 내내 아픔을 참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감격적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순간, 응원해준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밝힌 김기수.

개인통산 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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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7 22:58:14
    • 수정2025-05-27 2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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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5 문경 단오 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수원시청의 김기수가 고교후배 황성희를 이겼는데요.

마지막 다섯째 판으로 가보시죠.

1시간 54분, 2대 2에 피말리는 접전 심판이 양선수에게 다시 경기 재개를 알리는데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김기수가 변개같이 왼쪽으로 뿌리치기를 성공시키는 장면인데 본인도 어깨가 너무나 아픈지 모래판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순간입니다.

경기 내내 아픔을 참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감격적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순간, 응원해준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밝힌 김기수.

개인통산 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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