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살아남기’ 가자 지역 11세 인플루언서, 폭격에 사망 [잇슈 SNS]

입력 2025.05.28 (07:32) 수정 2025.05.28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험난한 전쟁통 속에서 가자지구의 생활상을 알리던 11살 인플루언서가 최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환한 미소로 피난민 가족들과 전쟁고아에게 전달할 구호품과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하는 아이 11살 팔레스타인 소녀 야킨 함마드인데요.

지난 24일 가자지구 북부에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수십 명의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야킨은 인도주의 활동가인 오빠와 함께 가자지구의 한 비영리 구호단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는데요.

특히 험난한 전쟁통에서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방법과 활기찬 모습으로 가자 주민은 물론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가자지구 '최연소 인플루언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런 야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SNS 팔로워들은 물론 가자지구 구호 활동가, 언론인 등 수많은 이들이 연일 추모의 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쟁에서 살아남기’ 가자 지역 11세 인플루언서, 폭격에 사망 [잇슈 SNS]
    • 입력 2025-05-28 07:32:41
    • 수정2025-05-28 07:39:16
    뉴스광장
험난한 전쟁통 속에서 가자지구의 생활상을 알리던 11살 인플루언서가 최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환한 미소로 피난민 가족들과 전쟁고아에게 전달할 구호품과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하는 아이 11살 팔레스타인 소녀 야킨 함마드인데요.

지난 24일 가자지구 북부에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수십 명의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야킨은 인도주의 활동가인 오빠와 함께 가자지구의 한 비영리 구호단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는데요.

특히 험난한 전쟁통에서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방법과 활기찬 모습으로 가자 주민은 물론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가자지구 '최연소 인플루언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런 야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SNS 팔로워들은 물론 가자지구 구호 활동가, 언론인 등 수많은 이들이 연일 추모의 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