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첨단 산업’까지…민주당 공약 ‘전북 3중고’ 해결책은
입력 2025.05.28 (07:49)
수정 2025.05.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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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중심의 전북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민주당 대선 공약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북 대전환을 위한 경제 부흥을 내세웠습니다.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건설, 공공의료 체계 확립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2022년 :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열 것입니다.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 수도로서 여러분의 자긍심을 더 높일 것입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등도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 "남부 수도권을 성공적으로 부흥시켜 수도권 외바퀴였던 경제를 중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두 바퀴 경제로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인공지능 융복합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앞세웠습니다.
또 재생에너지를 특화한 새만금 RE100 국가 산단 조성과, 식품클러스터 중심의 K컬쳐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1대 대선 후보/지난 16일/군산 :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 2. 재생에너지 산업, 3. 문화 산업. 문화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인 K-푸드, 여기에 전북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 유치 혜택과 장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6일/전주 : "기업이 지방에서 사업을 해도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것, 두 번째 지방에도 인재가 있을 수 있는 거,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지난 대선 때 수도권, 영남과 호남 속 전북의 3중고 해소를 약속한 만큼, 이번에는 전북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3년 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중심의 전북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민주당 대선 공약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북 대전환을 위한 경제 부흥을 내세웠습니다.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건설, 공공의료 체계 확립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2022년 :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열 것입니다.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 수도로서 여러분의 자긍심을 더 높일 것입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등도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 "남부 수도권을 성공적으로 부흥시켜 수도권 외바퀴였던 경제를 중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두 바퀴 경제로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인공지능 융복합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앞세웠습니다.
또 재생에너지를 특화한 새만금 RE100 국가 산단 조성과, 식품클러스터 중심의 K컬쳐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1대 대선 후보/지난 16일/군산 :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 2. 재생에너지 산업, 3. 문화 산업. 문화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인 K-푸드, 여기에 전북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 유치 혜택과 장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6일/전주 : "기업이 지방에서 사업을 해도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것, 두 번째 지방에도 인재가 있을 수 있는 거,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지난 대선 때 수도권, 영남과 호남 속 전북의 3중고 해소를 약속한 만큼, 이번에는 전북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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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8 09:31:50

[앵커]
3년 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중심의 전북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민주당 대선 공약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북 대전환을 위한 경제 부흥을 내세웠습니다.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건설, 공공의료 체계 확립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2022년 :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열 것입니다.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 수도로서 여러분의 자긍심을 더 높일 것입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등도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 "남부 수도권을 성공적으로 부흥시켜 수도권 외바퀴였던 경제를 중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두 바퀴 경제로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인공지능 융복합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앞세웠습니다.
또 재생에너지를 특화한 새만금 RE100 국가 산단 조성과, 식품클러스터 중심의 K컬쳐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1대 대선 후보/지난 16일/군산 :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 2. 재생에너지 산업, 3. 문화 산업. 문화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인 K-푸드, 여기에 전북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 유치 혜택과 장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6일/전주 : "기업이 지방에서 사업을 해도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것, 두 번째 지방에도 인재가 있을 수 있는 거,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지난 대선 때 수도권, 영남과 호남 속 전북의 3중고 해소를 약속한 만큼, 이번에는 전북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3년 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중심의 전북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민주당 대선 공약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북 대전환을 위한 경제 부흥을 내세웠습니다.
새만금과 특별자치도 건설, 공공의료 체계 확립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2022년 :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열 것입니다.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 수도로서 여러분의 자긍심을 더 높일 것입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등도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 "남부 수도권을 성공적으로 부흥시켜 수도권 외바퀴였던 경제를 중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두 바퀴 경제로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인공지능 융복합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앞세웠습니다.
또 재생에너지를 특화한 새만금 RE100 국가 산단 조성과, 식품클러스터 중심의 K컬쳐 산업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21대 대선 후보/지난 16일/군산 :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 2. 재생에너지 산업, 3. 문화 산업. 문화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인 K-푸드, 여기에 전북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 유치 혜택과 장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6일/전주 : "기업이 지방에서 사업을 해도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것, 두 번째 지방에도 인재가 있을 수 있는 거,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지난 대선 때 수도권, 영남과 호남 속 전북의 3중고 해소를 약속한 만큼, 이번에는 전북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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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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