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공매 추진

입력 2025.05.28 (10:36) 수정 2025.05.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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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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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공매 추진
    • 입력 2025-05-28 10:36:15
    • 수정2025-05-28 11:27:55
    930뉴스(제주)
제주시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벌여, 현금과 수표 총 2천7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한 명은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선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고가 물품을 경기도와 합동 공매로 처분해 추가 징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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