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파업 보류…오후 1시로 교섭 연장

입력 2025.05.28 (12:20) 수정 2025.05.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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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 교섭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오늘 새벽부터 예정됐던 노조 파업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노사 양측은 쟁의조정 기한인 어젯밤 12시까지도 합의안을 내지 못했지만, 교통 대란을 우려해 오늘 새벽부터 조정기한을 수차례 연장한 끝에 기한을 오늘 오후 1시까지로 연기했습니다.

노사는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임금 8.2% 인상 등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후 1시에도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 돌입이나 교섭 재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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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시내버스 파업 보류…오후 1시로 교섭 연장
    • 입력 2025-05-28 12:20:44
    • 수정2025-05-28 12:26:06
    뉴스 12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 교섭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오늘 새벽부터 예정됐던 노조 파업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노사 양측은 쟁의조정 기한인 어젯밤 12시까지도 합의안을 내지 못했지만, 교통 대란을 우려해 오늘 새벽부터 조정기한을 수차례 연장한 끝에 기한을 오늘 오후 1시까지로 연기했습니다.

노사는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임금 8.2% 인상 등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후 1시에도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 돌입이나 교섭 재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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