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햄스트링 2단계 부상 진단…장기 이탈 전망

입력 2025.05.28 (14:27) 수정 2025.05.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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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9일) "김도영이 하루 전 키움전 도루 과정에서 다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결과 손상 2단계 소견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치료받은 뒤 4주 이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근육 손상을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되는데 2단계는 근육이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입니다. 김도영은 지난 3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선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당시엔 경미한 수준인 손상 1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도영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은 지난 부상 부위가 아닌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부상 정도도 이전보다 심한 2단계로 진단을 받아 김도영의 복귀는 휴식과 근육 회복, 재활 훈련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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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8 14:27:28
    • 수정2025-05-28 14: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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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9일) "김도영이 하루 전 키움전 도루 과정에서 다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결과 손상 2단계 소견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치료받은 뒤 4주 이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근육 손상을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되는데 2단계는 근육이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입니다. 김도영은 지난 3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선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당시엔 경미한 수준인 손상 1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도영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은 지난 부상 부위가 아닌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부상 정도도 이전보다 심한 2단계로 진단을 받아 김도영의 복귀는 휴식과 근육 회복, 재활 훈련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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