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예술세계총회’ 오늘 서울서 개막…‘아시아 최초 개최지’

입력 2025.05.28 (15:10) 수정 2025.05.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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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예술세계총회’가 오늘(2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막했습니다.

30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는 ‘문화예술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36개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 기후 위기 등 시대 변화 속 문화예술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65개국, 106명의 연사가 참가했습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오랜 세월 문화의 힘으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왔다”며, 이번 총회가 전 세계 문화정책 리더들이 모여서 공동의 비전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국제예술위원회와 문화기관연합(IFACCA) 이사진은 만장일치로 2025년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습니다.

‘문화예술세계총회’는 지난 2000년 캐나다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세계 문화예술 분야 석학, 정책 입안자, 연구원들이 참가해 각국 문화예술기관의 정책 연구 교류와 문화예술 생태계 의제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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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8 15:10:58
    • 수정2025-05-28 15:26:36
    문화
‘2025 문화예술세계총회’가 오늘(2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막했습니다.

30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총회는 ‘문화예술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36개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 기후 위기 등 시대 변화 속 문화예술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65개국, 106명의 연사가 참가했습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오랜 세월 문화의 힘으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왔다”며, 이번 총회가 전 세계 문화정책 리더들이 모여서 공동의 비전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국제예술위원회와 문화기관연합(IFACCA) 이사진은 만장일치로 2025년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습니다.

‘문화예술세계총회’는 지난 2000년 캐나다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세계 문화예술 분야 석학, 정책 입안자, 연구원들이 참가해 각국 문화예술기관의 정책 연구 교류와 문화예술 생태계 의제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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