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남호주 덮친 먼지 폭풍…‘세상이 온통 주황빛’
입력 2025.05.28 (15:35)
수정 2025.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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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먼지 폭풍이 호주 일부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확인해 보시죠.
달리는 차 안, 옆도,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로에 주황빛 먼지가 가득합니다.
지난 월요일, 호주 남부 일부 지역에 대규모 먼지 폭풍이 일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화요일에는 시드니 등에서도 먼지 폭풍이 관찰됐다고 하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대기질 관리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600µg/㎥를 넘어섰다며 파라마타 북부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남호주의 가뭄이 먼지 폭풍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분석하면서, 가뭄이 이어지면 더 많은 지역에서 먼지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흡기 질환자나 영유아, 고령자 등은 대기 오염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외출을 삼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먼지 폭풍이 호주 일부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확인해 보시죠.
달리는 차 안, 옆도,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로에 주황빛 먼지가 가득합니다.
지난 월요일, 호주 남부 일부 지역에 대규모 먼지 폭풍이 일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화요일에는 시드니 등에서도 먼지 폭풍이 관찰됐다고 하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대기질 관리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600µg/㎥를 넘어섰다며 파라마타 북부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남호주의 가뭄이 먼지 폭풍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분석하면서, 가뭄이 이어지면 더 많은 지역에서 먼지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흡기 질환자나 영유아, 고령자 등은 대기 오염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외출을 삼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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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남호주 덮친 먼지 폭풍…‘세상이 온통 주황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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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8 15:35:38
- 수정2025-05-28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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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폭풍이 호주 일부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지금 확인해 보시죠.
달리는 차 안, 옆도,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로에 주황빛 먼지가 가득합니다.
지난 월요일, 호주 남부 일부 지역에 대규모 먼지 폭풍이 일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화요일에는 시드니 등에서도 먼지 폭풍이 관찰됐다고 하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대기질 관리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600µg/㎥를 넘어섰다며 파라마타 북부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남호주의 가뭄이 먼지 폭풍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분석하면서, 가뭄이 이어지면 더 많은 지역에서 먼지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흡기 질환자나 영유아, 고령자 등은 대기 오염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외출을 삼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먼지 폭풍이 호주 일부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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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호주 남부 일부 지역에 대규모 먼지 폭풍이 일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화요일에는 시드니 등에서도 먼지 폭풍이 관찰됐다고 하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대기질 관리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600µg/㎥를 넘어섰다며 파라마타 북부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남호주의 가뭄이 먼지 폭풍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분석하면서, 가뭄이 이어지면 더 많은 지역에서 먼지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흡기 질환자나 영유아, 고령자 등은 대기 오염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외출을 삼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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