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kt 강백호,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전반기 복귀 어려울 듯

입력 2025.05.28 (16:41) 수정 2025.05.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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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포수 강백호(25)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반기 복귀가 어려워졌습니다.

kt 구단에 따르면 강백호는 어제(2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주루 도중 입은 부상으로 발목 인대 파열 결과를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두산전 0대 0으로 맞선 4회 말 주루하다 발목을 접질렸고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kt 구단은 "강백호가 정밀 검진에서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는데 회복까지 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백호는 최소 두 달가량 실전을 치를 수 없게 돼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워졌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강백호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7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3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엔 오른쪽 옆구리 외복사근 부상으로 열흘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번엔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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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8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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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포수 강백호(25)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반기 복귀가 어려워졌습니다.

kt 구단에 따르면 강백호는 어제(2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주루 도중 입은 부상으로 발목 인대 파열 결과를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두산전 0대 0으로 맞선 4회 말 주루하다 발목을 접질렸고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kt 구단은 "강백호가 정밀 검진에서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는데 회복까지 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백호는 최소 두 달가량 실전을 치를 수 없게 돼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워졌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강백호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7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3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엔 오른쪽 옆구리 외복사근 부상으로 열흘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번엔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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