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600m까지 급상승…극적 생환한 중국 패러글라이더 [잇슈 SNS]
입력 2025.05.29 (07:32)
수정 2025.05.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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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에베레스트 정상과 맞먹는 고도까지 솟구쳤다가 극적 생환한 패러글라이더입니다.
눈사람처럼 보일 만큼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남자.
그가 있는 곳은 발 아래로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 수천 미터 상공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애호가인 이 중국 남성은 간쑤성 치롄산맥에 있는 훈련장에서 새로운 비행 장비를 시험하던 중 급작스런 상승기류에 휩쓸려 해발 8천 6백 미터까지 솟구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지점의 기온은 영하 35도에, 산소 농도도 매우 희박했는데요.
극한 상황에 처한 그는 무전기에 의지해 하강을 시도했고 가까스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극적인 그의 생환 과정은 글라이더에 장착된 카메라에 그대로 기록됐는데요.
조사에 나선 당국은 사전 등록과 승인 없이 비행에 나섰다 벌어진 사고였다면서, 민간 항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어 벌금과 함께 6개월간 비행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에베레스트 정상과 맞먹는 고도까지 솟구쳤다가 극적 생환한 패러글라이더입니다.
눈사람처럼 보일 만큼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남자.
그가 있는 곳은 발 아래로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 수천 미터 상공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애호가인 이 중국 남성은 간쑤성 치롄산맥에 있는 훈련장에서 새로운 비행 장비를 시험하던 중 급작스런 상승기류에 휩쓸려 해발 8천 6백 미터까지 솟구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지점의 기온은 영하 35도에, 산소 농도도 매우 희박했는데요.
극한 상황에 처한 그는 무전기에 의지해 하강을 시도했고 가까스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극적인 그의 생환 과정은 글라이더에 장착된 카메라에 그대로 기록됐는데요.
조사에 나선 당국은 사전 등록과 승인 없이 비행에 나섰다 벌어진 사고였다면서, 민간 항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어 벌금과 함께 6개월간 비행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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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8600m까지 급상승…극적 생환한 중국 패러글라이더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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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07:32:04
- 수정2025-05-29 07:42:1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에베레스트 정상과 맞먹는 고도까지 솟구쳤다가 극적 생환한 패러글라이더입니다.
눈사람처럼 보일 만큼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남자.
그가 있는 곳은 발 아래로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 수천 미터 상공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애호가인 이 중국 남성은 간쑤성 치롄산맥에 있는 훈련장에서 새로운 비행 장비를 시험하던 중 급작스런 상승기류에 휩쓸려 해발 8천 6백 미터까지 솟구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지점의 기온은 영하 35도에, 산소 농도도 매우 희박했는데요.
극한 상황에 처한 그는 무전기에 의지해 하강을 시도했고 가까스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극적인 그의 생환 과정은 글라이더에 장착된 카메라에 그대로 기록됐는데요.
조사에 나선 당국은 사전 등록과 승인 없이 비행에 나섰다 벌어진 사고였다면서, 민간 항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어 벌금과 함께 6개월간 비행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에베레스트 정상과 맞먹는 고도까지 솟구쳤다가 극적 생환한 패러글라이더입니다.
눈사람처럼 보일 만큼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남자.
그가 있는 곳은 발 아래로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 수천 미터 상공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애호가인 이 중국 남성은 간쑤성 치롄산맥에 있는 훈련장에서 새로운 비행 장비를 시험하던 중 급작스런 상승기류에 휩쓸려 해발 8천 6백 미터까지 솟구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지점의 기온은 영하 35도에, 산소 농도도 매우 희박했는데요.
극한 상황에 처한 그는 무전기에 의지해 하강을 시도했고 가까스로 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극적인 그의 생환 과정은 글라이더에 장착된 카메라에 그대로 기록됐는데요.
조사에 나선 당국은 사전 등록과 승인 없이 비행에 나섰다 벌어진 사고였다면서, 민간 항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어 벌금과 함께 6개월간 비행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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