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강남3구’ 상승폭 확대
입력 2025.05.29 (14:00)
수정 2025.05.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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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 3구’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3%) 보다 상승 폭이 커지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 거래가 생겨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서초구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39%, 0.37% 상승해 일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서초구는 지난주와 같은 0.32%를 유지했습니다.
성동구는 0.18% 상승해 지난주(0.21%)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고, 마포구(0.23%), 용산구(0.22%)는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양천구도 재개발 영향 등으로 목·신정동 위주로 올라 0.31% 상승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은 0.03%로 상승 폭을 유지했지만, 인천(-0.04%)과 경기(-0.03%)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실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세종은 0.10% 올라 지난주(0.30%)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0.06% 하락해 전주(-0.04%) 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3%) 보다 상승 폭이 커지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 거래가 생겨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서초구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39%, 0.37% 상승해 일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서초구는 지난주와 같은 0.32%를 유지했습니다.
성동구는 0.18% 상승해 지난주(0.21%)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고, 마포구(0.23%), 용산구(0.22%)는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양천구도 재개발 영향 등으로 목·신정동 위주로 올라 0.31% 상승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은 0.03%로 상승 폭을 유지했지만, 인천(-0.04%)과 경기(-0.03%)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실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세종은 0.10% 올라 지난주(0.30%)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0.06% 하락해 전주(-0.04%) 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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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강남3구’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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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4:00:04
- 수정2025-05-29 14:05:41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 3구’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3%) 보다 상승 폭이 커지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 거래가 생겨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서초구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39%, 0.37% 상승해 일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서초구는 지난주와 같은 0.32%를 유지했습니다.
성동구는 0.18% 상승해 지난주(0.21%)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고, 마포구(0.23%), 용산구(0.22%)는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양천구도 재개발 영향 등으로 목·신정동 위주로 올라 0.31% 상승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은 0.03%로 상승 폭을 유지했지만, 인천(-0.04%)과 경기(-0.03%)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실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세종은 0.10% 올라 지난주(0.30%)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0.06% 하락해 전주(-0.04%) 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3%) 보다 상승 폭이 커지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 거래가 생겨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서초구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39%, 0.37% 상승해 일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서초구는 지난주와 같은 0.32%를 유지했습니다.
성동구는 0.18% 상승해 지난주(0.21%)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고, 마포구(0.23%), 용산구(0.22%)는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양천구도 재개발 영향 등으로 목·신정동 위주로 올라 0.31% 상승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은 0.03%로 상승 폭을 유지했지만, 인천(-0.04%)과 경기(-0.03%)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실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세종은 0.10% 올라 지난주(0.30%)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0.06% 하락해 전주(-0.04%) 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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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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