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억 대 회삿돈 유용 의혹’ 메디콕스 계열사 전 대표 소환

입력 2025.05.29 (17:51) 수정 2025.05.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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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회삿돈 유용과 허위 공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출자사인 비상장 법인의 전직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오늘(29일) 오후 메콕스큐어메드 전 대표 정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메디콕스 경영진들이 부동산 시행업체에 100억 원대 투자를 한 뒤 개인적으로 돌려받고 허위 공시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수사 의뢰하는 등 신탁사, 금융권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지난달 배임과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메디콕스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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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100억 대 회삿돈 유용 의혹’ 메디콕스 계열사 전 대표 소환
    • 입력 2025-05-29 17:51:19
    • 수정2025-05-29 18:10:50
    사회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회삿돈 유용과 허위 공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출자사인 비상장 법인의 전직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오늘(29일) 오후 메콕스큐어메드 전 대표 정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메디콕스 경영진들이 부동산 시행업체에 100억 원대 투자를 한 뒤 개인적으로 돌려받고 허위 공시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수사 의뢰하는 등 신탁사, 금융권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지난달 배임과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메디콕스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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