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압수수색 영장 신청
입력 2025.05.29 (18:59)
수정 2025.05.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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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장 당시 주주를 속였단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8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쯤 하이브의 상장을 추진하면서도,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였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원도 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방 의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금감원의 조사와는 별개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남부지검에 한 차례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돼,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8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쯤 하이브의 상장을 추진하면서도,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였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원도 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방 의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금감원의 조사와는 별개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남부지검에 한 차례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돼,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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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압수수색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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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8:59:33
- 수정2025-05-29 19:53:25

하이브 상장 당시 주주를 속였단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8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쯤 하이브의 상장을 추진하면서도,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였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원도 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방 의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금감원의 조사와는 별개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남부지검에 한 차례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돼,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8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쯤 하이브의 상장을 추진하면서도, 지분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였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원도 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방 의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금감원의 조사와는 별개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남부지검에 한 차례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돼,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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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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