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첫 1위 득표” “낙동강 방어”
입력 2025.05.29 (19:20)
수정 2025.05.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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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부산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대선에서 처음으로 '1위' 득표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독주를 막을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사전투표 첫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당은 지금껏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도 넘기지 못했던 부산지역 40% 이상 득표를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대선 부산 득표, 1위 정당으로 올라서게 해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 "부산에서 1위 득표를 하자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부산의 무너진 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정의도 회복하는…."]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소는 유엔기념공원 인근으로 정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한 것처럼, 부산선대위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상징성이 담긴 곳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부산이 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게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 : "점령군 행세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 꼭 막아주십시오. 낙동강 전투로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의 기적, 그 투혼과 절박함으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의 부산 유권자 수는 286만여 명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부산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는 내일(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부산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대선에서 처음으로 '1위' 득표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독주를 막을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사전투표 첫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당은 지금껏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도 넘기지 못했던 부산지역 40% 이상 득표를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대선 부산 득표, 1위 정당으로 올라서게 해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 "부산에서 1위 득표를 하자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부산의 무너진 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정의도 회복하는…."]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소는 유엔기념공원 인근으로 정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한 것처럼, 부산선대위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상징성이 담긴 곳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부산이 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게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 : "점령군 행세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 꼭 막아주십시오. 낙동강 전투로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의 기적, 그 투혼과 절박함으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의 부산 유권자 수는 286만여 명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부산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는 내일(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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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9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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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부산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대선에서 처음으로 '1위' 득표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독주를 막을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사전투표 첫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당은 지금껏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도 넘기지 못했던 부산지역 40% 이상 득표를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대선 부산 득표, 1위 정당으로 올라서게 해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 "부산에서 1위 득표를 하자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부산의 무너진 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정의도 회복하는…."]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소는 유엔기념공원 인근으로 정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한 것처럼, 부산선대위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상징성이 담긴 곳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부산이 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게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 : "점령군 행세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 꼭 막아주십시오. 낙동강 전투로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의 기적, 그 투혼과 절박함으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의 부산 유권자 수는 286만여 명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부산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는 내일(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부산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대선에서 처음으로 '1위' 득표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독주를 막을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사전투표 첫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섭니다.
민주당은 지금껏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도 넘기지 못했던 부산지역 40% 이상 득표를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대선 부산 득표, 1위 정당으로 올라서게 해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 "부산에서 1위 득표를 하자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부산의 무너진 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정의도 회복하는…."]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소는 유엔기념공원 인근으로 정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한 것처럼, 부산선대위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상징성이 담긴 곳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부산이 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게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 : "점령군 행세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 꼭 막아주십시오. 낙동강 전투로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의 기적, 그 투혼과 절박함으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의 부산 유권자 수는 286만여 명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부산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는 내일(3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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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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