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20회 제주포럼 개회식…“국제 질서 강화해야” 외
입력 2025.05.29 (19:38)
수정 2025.05.29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힘의 논리를 넘어,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연대와 사이버 안보 협력,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인류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주포럼이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비양도 수돗물 해저관로 확충 추진
제주도 본섬과 부속 섬인 비양도를 연결하는 상수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2026년까지 제주 본섬과 한림읍 비양도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해저관로 2개를 새롭게 매설할 계획입니다.
비양도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폭 확장 등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산호 군락 훼손한 관광잠수함 업체 ‘유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천연기념물인 제주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을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관광잠수함 업체에 벌금 2천만 원, 함께 기소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30여 년간 잠수함을 운영한 해당 업체에 연산호 군락 훼손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문화재청 허가도 받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힘의 논리를 넘어,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연대와 사이버 안보 협력,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인류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주포럼이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비양도 수돗물 해저관로 확충 추진
제주도 본섬과 부속 섬인 비양도를 연결하는 상수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2026년까지 제주 본섬과 한림읍 비양도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해저관로 2개를 새롭게 매설할 계획입니다.
비양도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폭 확장 등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산호 군락 훼손한 관광잠수함 업체 ‘유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천연기념물인 제주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을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관광잠수함 업체에 벌금 2천만 원, 함께 기소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30여 년간 잠수함을 운영한 해당 업체에 연산호 군락 훼손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문화재청 허가도 받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제20회 제주포럼 개회식…“국제 질서 강화해야” 외
-
- 입력 2025-05-29 19:38:36
- 수정2025-05-29 20:11:11

계속해서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힘의 논리를 넘어,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연대와 사이버 안보 협력,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인류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주포럼이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비양도 수돗물 해저관로 확충 추진
제주도 본섬과 부속 섬인 비양도를 연결하는 상수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2026년까지 제주 본섬과 한림읍 비양도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해저관로 2개를 새롭게 매설할 계획입니다.
비양도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폭 확장 등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산호 군락 훼손한 관광잠수함 업체 ‘유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천연기념물인 제주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을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관광잠수함 업체에 벌금 2천만 원, 함께 기소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30여 년간 잠수함을 운영한 해당 업체에 연산호 군락 훼손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문화재청 허가도 받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힘의 논리를 넘어,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연대와 사이버 안보 협력,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인류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주포럼이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비양도 수돗물 해저관로 확충 추진
제주도 본섬과 부속 섬인 비양도를 연결하는 상수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2026년까지 제주 본섬과 한림읍 비양도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해저관로 2개를 새롭게 매설할 계획입니다.
비양도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폭 확장 등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산호 군락 훼손한 관광잠수함 업체 ‘유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천연기념물인 제주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을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관광잠수함 업체에 벌금 2천만 원, 함께 기소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30여 년간 잠수함을 운영한 해당 업체에 연산호 군락 훼손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문화재청 허가도 받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