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대통령 우리 손으로 뽑아요”…청소년 모의 투표

[앵커]

오늘,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직은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도 오늘과 내일, 역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박원선 학생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고등학생 1학년이면 선거권이 없는데, 사전투표를 한다고요?

[앵커]

공식 선거 일정에 맞춰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를 하고, 6월 3일 본투표까지 진행하는데, 청소년 모의 투표 선거권은 누구에게 있는 건가요?

[앵커]

이렇게 청소년 모의 투표를 하는 이유, 단순한 체험으로 접근하는 것인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앵커]

청소년 모의 투표 운동본부는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하던데, 호응이 무척 컸다고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앵커]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각 당을 대표하는 대선후보들의 10대 공약을 정리하고,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비교해 놓기도 했는데, 청소년들이 주목하는 정책이 있다면요?

[앵커]

지난 12월 계엄부터 대선 과정을 쭉 지켜보고 있을 텐데, 청소년들이 지켜본 정치라는 세계는 어떤 모습입니까?

[앵커]

2020년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 연령이 18세로 하향됐는데, 국민투표나 교육감 투표권 연령 기준을 낮춰야 한다, 이런 주장도 있잖아요?

[앵커]

마지막으로 어떤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좋겠고, 대통령과 정치권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원선 학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