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제훈·유해진 ‘소주전쟁’, 감독 없이 오늘 개봉

입력 2025.05.30 (06:52) 수정 2025.05.30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제훈, 유해진 씨 주연의 영화 '소주전쟁'이 오늘 개봉합니다.

제작 기간 법적 분쟁으로 인해 감독이 해임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작품인데요.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제가 원체 소주를 좋아하고 소주 회사에서 일하는 게 좋고."]

회사가 자신의 인생이라는 남자와, 그 회사를 빼앗으려는 남자가 만났습니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자금난에 처한 주류 회사의 이야기로, 실제 진로그룹 매각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데요.

영화는 앞서 감독이 시나리오 원작자를 고의로 숨기고 각본을 탈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법정 공방 끝에 감독이 해임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는 감독 없이 주연 배우들만 참석한 채 진행이 되었고요.

유해진 씨는 작품에 대해 단순한 오락 영화와 달리 보고 나면 생각할 점이 많은 영화라며,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이제훈·유해진 ‘소주전쟁’, 감독 없이 오늘 개봉
    • 입력 2025-05-30 06:52:39
    • 수정2025-05-30 07:00:10
    뉴스광장 1부
배우 이제훈, 유해진 씨 주연의 영화 '소주전쟁'이 오늘 개봉합니다.

제작 기간 법적 분쟁으로 인해 감독이 해임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작품인데요.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제가 원체 소주를 좋아하고 소주 회사에서 일하는 게 좋고."]

회사가 자신의 인생이라는 남자와, 그 회사를 빼앗으려는 남자가 만났습니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자금난에 처한 주류 회사의 이야기로, 실제 진로그룹 매각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데요.

영화는 앞서 감독이 시나리오 원작자를 고의로 숨기고 각본을 탈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법정 공방 끝에 감독이 해임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는 감독 없이 주연 배우들만 참석한 채 진행이 되었고요.

유해진 씨는 작품에 대해 단순한 오락 영화와 달리 보고 나면 생각할 점이 많은 영화라며,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