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근간, 예천에 데이터 센터 문 열어
입력 2025.05.30 (08:56)
수정 2025.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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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센터가 예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 센터로,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당 지역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운영 중인 서버와 저장 장치의 상태가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KT가 천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지은 데이터 센터입니다.
3천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기가 드는 만큼, 전국 최다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력 수급의 용이성이 입지 선정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최지웅/KT 클라우드 대표 : "지방에 대한 인프라 환경,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저희가 예천군,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예천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데이터센터가 민관 협력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첨단산업 발전의 큰 기회가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인터넷과 연결된 각종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첨단 산업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경국대학교에 데이터센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서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기업들의 지원활동 이런 것을 확실히 해나가고..."]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예천 지역이 경북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센터가 예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 센터로,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당 지역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운영 중인 서버와 저장 장치의 상태가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KT가 천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지은 데이터 센터입니다.
3천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기가 드는 만큼, 전국 최다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력 수급의 용이성이 입지 선정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최지웅/KT 클라우드 대표 : "지방에 대한 인프라 환경,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저희가 예천군,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예천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데이터센터가 민관 협력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첨단산업 발전의 큰 기회가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인터넷과 연결된 각종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첨단 산업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경국대학교에 데이터센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서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기업들의 지원활동 이런 것을 확실히 해나가고..."]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예천 지역이 경북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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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30 0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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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센터가 예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 센터로,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당 지역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운영 중인 서버와 저장 장치의 상태가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KT가 천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지은 데이터 센터입니다.
3천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기가 드는 만큼, 전국 최다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력 수급의 용이성이 입지 선정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최지웅/KT 클라우드 대표 : "지방에 대한 인프라 환경,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저희가 예천군,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예천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데이터센터가 민관 협력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첨단산업 발전의 큰 기회가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인터넷과 연결된 각종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첨단 산업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경국대학교에 데이터센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서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기업들의 지원활동 이런 것을 확실히 해나가고..."]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예천 지역이 경북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센터가 예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 센터로,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당 지역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운영 중인 서버와 저장 장치의 상태가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KT가 천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지은 데이터 센터입니다.
3천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전기가 드는 만큼, 전국 최다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력 수급의 용이성이 입지 선정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최지웅/KT 클라우드 대표 : "지방에 대한 인프라 환경,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저희가 예천군,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예천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데이터센터가 민관 협력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첨단산업 발전의 큰 기회가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인터넷과 연결된 각종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첨단 산업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경국대학교에 데이터센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해서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기업들의 지원활동 이런 것을 확실히 해나가고..."]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예천 지역이 경북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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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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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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