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로 광주 연간 4천 5백억 원 생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광주에서 연간 4천 5백억 원의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발행한 광주정책포커스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매출은 3천 3백 75억 원 줄고, 종사자 2천 5백여 명에 대한 총급여액은 6백 25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또 이번 화재로 광주 전체적으로는 연간 4천 5백 억 원의 생산감소가 유발되고 연간 2천 2백여 명의 취업자 감소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