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제주지역은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둘째날인 오늘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제주 사전투표율은 22.33%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20%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43곳에서 치러지며,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