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허재호, 구속취소 이어 보석 청구
입력 2025.05.30 (19:35)
수정 2025.05.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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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재판에 7년째 불출석해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취소에 이어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오늘(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허씨의 보석 심문 기일에서 허씨 측 변호인은 "강제 송환이 아닌 사실상 자진 귀국이고 광주에 머물며 성실히 재판에 출석하겠다"면서 보석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필요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도 동의하겠다"며, "심장 질환과 척추협착증 등 고령인 피고인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허씨는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지난 27일 당일 구속취소를 청구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허씨의 보석 심문 기일에서 허씨 측 변호인은 "강제 송환이 아닌 사실상 자진 귀국이고 광주에 머물며 성실히 재판에 출석하겠다"면서 보석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필요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도 동의하겠다"며, "심장 질환과 척추협착증 등 고령인 피고인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허씨는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지난 27일 당일 구속취소를 청구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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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세 혐의’ 허재호, 구속취소 이어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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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9:35:02
- 수정2025-05-30 19:39:02

탈세 혐의 재판에 7년째 불출석해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취소에 이어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오늘(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허씨의 보석 심문 기일에서 허씨 측 변호인은 "강제 송환이 아닌 사실상 자진 귀국이고 광주에 머물며 성실히 재판에 출석하겠다"면서 보석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필요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도 동의하겠다"며, "심장 질환과 척추협착증 등 고령인 피고인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허씨는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지난 27일 당일 구속취소를 청구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허씨의 보석 심문 기일에서 허씨 측 변호인은 "강제 송환이 아닌 사실상 자진 귀국이고 광주에 머물며 성실히 재판에 출석하겠다"면서 보석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필요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도 동의하겠다"며, "심장 질환과 척추협착증 등 고령인 피고인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허씨는 뉴질랜드에서 강제 송환된 지난 27일 당일 구속취소를 청구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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