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서 채석장 붕괴…“최소 8명 사망”
입력 2025.05.30 (20:02)
수정 2025.05.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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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석장이 붕괴해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붕괴해, 작업자와 중장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구조 당국은 잔해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채석장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무너졌지만, 당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는 채석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채석장을 포함한 이 일대 채석장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붕괴해, 작업자와 중장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구조 당국은 잔해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채석장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무너졌지만, 당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는 채석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채석장을 포함한 이 일대 채석장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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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바섬서 채석장 붕괴…“최소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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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20:02:59
- 수정2025-05-30 20:12:28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석장이 붕괴해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붕괴해, 작업자와 중장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구조 당국은 잔해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채석장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무너졌지만, 당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는 채석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채석장을 포함한 이 일대 채석장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붕괴해, 작업자와 중장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구조 당국은 잔해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채석장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무너졌지만, 당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는 채석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채석장을 포함한 이 일대 채석장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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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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