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전환은 투표로 시작…‘국민의 도구’ 선택해달라”
입력 2025.06.02 (13:51)
수정 2025.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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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절망을 희망으로, 분열을 통합으로, 침체를 성장으로 바꾸는 대전환은 여러분의 투표로부터 시작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오후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역사적인 아침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누구보다 먼저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소에 길게 줄 섰던 국민들의 모습은 대전환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라며 “투표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할 일꾼을, 투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장 잘 실현할 국민의 도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불균형 바로 잡아야…체질 바꿔 성장잠재력 높일 것”
이 후보는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국민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어렵더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바로 그때”라며 “공정성장과 전환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국토, 공공, 금융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에 맞게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모방하는 ‘가짜성장’이 아니라, 체질을 완전히 바꿔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성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혁신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 만들어진 곳…대한민국 미래 열 것”
이 후보는 “정치인은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며 “이곳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이 만들어진 곳으로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 변화를 일궈낸 곳”이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제 삶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며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오후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역사적인 아침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누구보다 먼저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소에 길게 줄 섰던 국민들의 모습은 대전환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라며 “투표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할 일꾼을, 투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장 잘 실현할 국민의 도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불균형 바로 잡아야…체질 바꿔 성장잠재력 높일 것”
이 후보는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국민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어렵더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바로 그때”라며 “공정성장과 전환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국토, 공공, 금융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에 맞게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모방하는 ‘가짜성장’이 아니라, 체질을 완전히 바꿔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성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혁신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 만들어진 곳…대한민국 미래 열 것”
이 후보는 “정치인은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며 “이곳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이 만들어진 곳으로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 변화를 일궈낸 곳”이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제 삶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며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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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전환은 투표로 시작…‘국민의 도구’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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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13:51:22
- 수정2025-06-02 13:54:4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절망을 희망으로, 분열을 통합으로, 침체를 성장으로 바꾸는 대전환은 여러분의 투표로부터 시작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오후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역사적인 아침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누구보다 먼저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소에 길게 줄 섰던 국민들의 모습은 대전환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라며 “투표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할 일꾼을, 투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장 잘 실현할 국민의 도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불균형 바로 잡아야…체질 바꿔 성장잠재력 높일 것”
이 후보는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국민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어렵더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바로 그때”라며 “공정성장과 전환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국토, 공공, 금융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에 맞게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모방하는 ‘가짜성장’이 아니라, 체질을 완전히 바꿔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성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혁신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 만들어진 곳…대한민국 미래 열 것”
이 후보는 “정치인은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며 “이곳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이 만들어진 곳으로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 변화를 일궈낸 곳”이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제 삶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며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오후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역사적인 아침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누구보다 먼저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소에 길게 줄 섰던 국민들의 모습은 대전환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었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라며 “투표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할 일꾼을, 투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장 잘 실현할 국민의 도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불균형 바로 잡아야…체질 바꿔 성장잠재력 높일 것”
이 후보는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국민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어렵더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바로 그때”라며 “공정성장과 전환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국토, 공공, 금융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에 맞게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모방하는 ‘가짜성장’이 아니라, 체질을 완전히 바꿔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성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혁신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 만들어진 곳…대한민국 미래 열 것”
이 후보는 “정치인은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며 “이곳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이 만들어진 곳으로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 변화를 일궈낸 곳”이라며 “이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제 삶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며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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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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