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올랐다 샤넬백…얼마나 더 비싸졌나 보니 [지금뉴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가방 가격을 또 인상했습니다.

샤넬코리아는 오늘(2일) 샤넬 클래식 미디움 가격을 기존 1천557만 원에서 1천660만 원으로 6.6% 정도 올랐습니다.

클래식 라지는 1천678만원에서 약 7% 인상됐습니다.

샤넬22백 미디움 가격은 867만원에서 938만원으로, 스몰 가격은 822만원에서 889만원으로 각각 8.2% 올랐습니다.

코코 크러쉬링 귀걸이는 253만원에서 273만원으로 7.9% 인상되는 등 주얼리 제품 가격도 최대 10% 올랐습니다.

지난해 샤넬코리아 매출은 1조 8446억 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천695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