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딕슨, 골밑 ‘완전 장악’
입력 2006.01.19 (22:1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L 최고의 덩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프로농구 부산 경기에서 나이젤 딕슨이 골밑을 장악한 KTF가 KT&G를 이겼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145.6킬로그램으로 KBL 선수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키칭스.
공식 몸무게는 145킬로그램이지만, 딕슨은 신체검사 때 저울이 2번이나 고장나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덩크슛엔 덩크슛으로. 훅슛에는 역시 훅슛으로.
두 선수의 파워 넘치는 첫 대결은 딕슨의 승리였습니다.
딕슨은 26득점에...리바운드를 무려 21개를 잡아내며, 홈 팬들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딕슨[KTF] : "상대 선수는 크고 강한 선수입니다, 좋은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뼈 부상이 악화돼 배트맨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선 황진원의 투지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KTF는 KT&G를 97대 91로 물리치고 단독 공동6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황진원[KTF] : "아픈데도 내일 모래 수술을 하는데 수술하기 전에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더 기쁩니다 "
KT & G는 단테존스가 손쉬운 덩크슛을 놓치는 등 경기가 안 풀린 데다 리바운드에서 33대 19로 열세를 보이며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KBL 최고의 덩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프로농구 부산 경기에서 나이젤 딕슨이 골밑을 장악한 KTF가 KT&G를 이겼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145.6킬로그램으로 KBL 선수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키칭스.
공식 몸무게는 145킬로그램이지만, 딕슨은 신체검사 때 저울이 2번이나 고장나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덩크슛엔 덩크슛으로. 훅슛에는 역시 훅슛으로.
두 선수의 파워 넘치는 첫 대결은 딕슨의 승리였습니다.
딕슨은 26득점에...리바운드를 무려 21개를 잡아내며, 홈 팬들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딕슨[KTF] : "상대 선수는 크고 강한 선수입니다, 좋은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뼈 부상이 악화돼 배트맨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선 황진원의 투지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KTF는 KT&G를 97대 91로 물리치고 단독 공동6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황진원[KTF] : "아픈데도 내일 모래 수술을 하는데 수술하기 전에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더 기쁩니다 "
KT & G는 단테존스가 손쉬운 덩크슛을 놓치는 등 경기가 안 풀린 데다 리바운드에서 33대 19로 열세를 보이며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F 딕슨, 골밑 ‘완전 장악’
-
- 입력 2006-01-19 21:48: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KBL 최고의 덩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프로농구 부산 경기에서 나이젤 딕슨이 골밑을 장악한 KTF가 KT&G를 이겼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145.6킬로그램으로 KBL 선수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키칭스.
공식 몸무게는 145킬로그램이지만, 딕슨은 신체검사 때 저울이 2번이나 고장나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덩크슛엔 덩크슛으로. 훅슛에는 역시 훅슛으로.
두 선수의 파워 넘치는 첫 대결은 딕슨의 승리였습니다.
딕슨은 26득점에...리바운드를 무려 21개를 잡아내며, 홈 팬들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딕슨[KTF] : "상대 선수는 크고 강한 선수입니다, 좋은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뼈 부상이 악화돼 배트맨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선 황진원의 투지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KTF는 KT&G를 97대 91로 물리치고 단독 공동6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황진원[KTF] : "아픈데도 내일 모래 수술을 하는데 수술하기 전에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더 기쁩니다 "
KT & G는 단테존스가 손쉬운 덩크슛을 놓치는 등 경기가 안 풀린 데다 리바운드에서 33대 19로 열세를 보이며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