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문화관광공사, 호국보훈 관광지 선정 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안동 이육사문학관과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 3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 한국전쟁 관련 시설이 3곳입니다.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 회복 심포지엄 개최

산불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의성군이 피해 복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재난·농촌 재생 전문가와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지 농촌 재생과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지역 단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청송군, 산불 이재민 코로나19 예방 접종

청송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산불 이재민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접종에 나섰습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매주 수요일에 65세 이상 산불 이재민에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병에 취약할 것으로 보고, 예방접종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예천 개포풋고추 본격 출하 시작

예천 개포풋고추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개포풋고추 작목회는 오늘 예천농협 개포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5백kg의 풋고추를 첫 출하한 데 이어, 다음 주부터는 서울 가락농수산물시장을 통해 수도권 출하를 시작합니다.

'기분 좋게 매운맛'으로 알려진 개포풋고추는 매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