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각 투표소, 발달 장애인 참정권 보장해야” 외

입력 2025.06.02 (19:49) 수정 2025.06.02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산·창원장애인 인권센터가 오늘(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인권센터는 내일(3일) 대선 경남 각 투표소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표 보조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경남 전체 투표소 가운데 99%인 915곳을 1층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설치하고,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와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 등을 갖췄습니다.

경상남도-공노조 단체교섭 재개…‘주 4일제’ 등 논의

경상남도와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을 재개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한진희 경남도청 공노조 위원장은 오늘(2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이달부터 정기 실무교섭을 열어 주 4일제 근무 등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 경남교육청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

NH농협 경남본부가 오늘(2일) 경남교육청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3백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꾸러미 나눔'은 교육청 교육복지 사업인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의 하나로, 학생 가정에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합니다.

모레 수능 모의평가…경남 3만 천여 명 응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모의평가가 모레(4일) 전국적으로 치러집니다.

경남에서는 166개 고교와 19개 학원시험장에서 3만 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밀양 산내면 1,300여 농가 ‘폭우·우박 피해’

지난주 얼음골 사과 주산지인 밀양시 산내면에 국지성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천 3백여 농가와 920ha의 과수원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밀양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산내면 오치마을 등에 폭우와 우박 피해가 발생했다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산단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아이디어만 제공”

창원 제2 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오늘(2일)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명 씨 측은 "창원 제2 국가산단 아이디어만 제공했으며, 그 정보를 제3 자에게 전달하거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경남 각 투표소, 발달 장애인 참정권 보장해야” 외
    • 입력 2025-06-02 19:49:06
    • 수정2025-06-02 19:57:22
    뉴스7(창원)
마산·창원장애인 인권센터가 오늘(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인권센터는 내일(3일) 대선 경남 각 투표소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표 보조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경남 전체 투표소 가운데 99%인 915곳을 1층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설치하고,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와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 등을 갖췄습니다.

경상남도-공노조 단체교섭 재개…‘주 4일제’ 등 논의

경상남도와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을 재개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한진희 경남도청 공노조 위원장은 오늘(2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이달부터 정기 실무교섭을 열어 주 4일제 근무 등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 경남교육청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

NH농협 경남본부가 오늘(2일) 경남교육청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3백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꾸러미 나눔'은 교육청 교육복지 사업인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의 하나로, 학생 가정에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합니다.

모레 수능 모의평가…경남 3만 천여 명 응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모의평가가 모레(4일) 전국적으로 치러집니다.

경남에서는 166개 고교와 19개 학원시험장에서 3만 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밀양 산내면 1,300여 농가 ‘폭우·우박 피해’

지난주 얼음골 사과 주산지인 밀양시 산내면에 국지성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천 3백여 농가와 920ha의 과수원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밀양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산내면 오치마을 등에 폭우와 우박 피해가 발생했다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산단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아이디어만 제공”

창원 제2 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오늘(2일)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명 씨 측은 "창원 제2 국가산단 아이디어만 제공했으며, 그 정보를 제3 자에게 전달하거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