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리박스쿨 의혹’ 늘봄 강사 전수조사 착수
입력 2025.06.02 (21:52)
수정 2025.06.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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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 배치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도내 초등학교 114개교에 공문을 보내 강사 자격증 등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4·3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리박스쿨이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도내 초등학교 114개교에 공문을 보내 강사 자격증 등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4·3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리박스쿨이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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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 ‘리박스쿨 의혹’ 늘봄 강사 전수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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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21:52:02
- 수정2025-06-02 21:57:53

보수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 배치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도내 초등학교 114개교에 공문을 보내 강사 자격증 등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4·3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리박스쿨이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도내 초등학교 114개교에 공문을 보내 강사 자격증 등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4·3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리박스쿨이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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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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