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의대, 지역 인재 ‘인원·비율’ 모두 감소

입력 2025.06.02 (21:56) 수정 2025.06.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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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감축 이후, 내년 강원권 4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과 비율이 모두 줄었습니다.

교육부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강원권 4개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인원은 91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선발 인원의 31.6%에 해당합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인원은 50여 명, 비율은 4%P가량 감소했습니다.

학교별로는 강원대가 61%로 유일하게 권고 기준을 웃돌았고, 가톨릭관동대와 연세대 미래 캠퍼스, 한림대는 모두 2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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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권 의대, 지역 인재 ‘인원·비율’ 모두 감소
    • 입력 2025-06-02 21:56:51
    • 수정2025-06-02 22:00:26
    뉴스9(춘천)
정부의 의대 정원 감축 이후, 내년 강원권 4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과 비율이 모두 줄었습니다.

교육부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강원권 4개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인원은 91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선발 인원의 31.6%에 해당합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인원은 50여 명, 비율은 4%P가량 감소했습니다.

학교별로는 강원대가 61%로 유일하게 권고 기준을 웃돌았고, 가톨릭관동대와 연세대 미래 캠퍼스, 한림대는 모두 2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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