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노동자 유족 1인 시위…“원청 책임 외면”

입력 2025.06.02 (23:25) 수정 2025.06.02 (2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울산의 조선소 앞바다에서 방파제 보강 공사 중 숨진 하청 노동자 이정제 씨의 유가족들이 오늘(2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유가족은 "노동자를 죽게 하고도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며, "엄중 처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원청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청 노동자 유족 1인 시위…“원청 책임 외면”
    • 입력 2025-06-02 23:25:01
    • 수정2025-06-02 23:59:19
    뉴스9(울산)
지난달 15일 울산의 조선소 앞바다에서 방파제 보강 공사 중 숨진 하청 노동자 이정제 씨의 유가족들이 오늘(2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유가족은 "노동자를 죽게 하고도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며, "엄중 처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원청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