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진짜 아기 아닙니다”…브라질 ‘리본 돌’ 열풍 설왕설래
입력 2025.06.03 (07:29)
수정 2025.06.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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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브라질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아기 인형 '리본 돌'입니다.
저마다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하지만 이 아기들은 진짜가 아닌데요.
브라질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리본 돌'입니다.
전문 장인이 손톱부터 피부까지 실제 아기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한 인형인데요.
자녀의 신생아 때 모습을 기념하거나 육아 연습용 등으로 이 인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우울감이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보조 도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실제 아픈 아기처럼 '리본 돌'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겁니다.
급기야 브라질 일부 지역 의회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리본 돌' 자체가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행동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브라질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아기 인형 '리본 돌'입니다.
저마다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하지만 이 아기들은 진짜가 아닌데요.
브라질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리본 돌'입니다.
전문 장인이 손톱부터 피부까지 실제 아기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한 인형인데요.
자녀의 신생아 때 모습을 기념하거나 육아 연습용 등으로 이 인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우울감이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보조 도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실제 아픈 아기처럼 '리본 돌'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겁니다.
급기야 브라질 일부 지역 의회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리본 돌' 자체가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행동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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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3 07:29:23
- 수정2025-06-03 07:37:04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브라질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아기 인형 '리본 돌'입니다.
저마다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하지만 이 아기들은 진짜가 아닌데요.
브라질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리본 돌'입니다.
전문 장인이 손톱부터 피부까지 실제 아기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한 인형인데요.
자녀의 신생아 때 모습을 기념하거나 육아 연습용 등으로 이 인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우울감이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보조 도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실제 아픈 아기처럼 '리본 돌'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겁니다.
급기야 브라질 일부 지역 의회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리본 돌' 자체가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행동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브라질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아기 인형 '리본 돌'입니다.
저마다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하지만 이 아기들은 진짜가 아닌데요.
브라질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리본 돌'입니다.
전문 장인이 손톱부터 피부까지 실제 아기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한 인형인데요.
자녀의 신생아 때 모습을 기념하거나 육아 연습용 등으로 이 인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우울감이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보조 도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실제 아픈 아기처럼 '리본 돌'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겁니다.
급기야 브라질 일부 지역 의회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리본 돌' 자체가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행동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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