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은행권, 예금 금리 줄줄이 낮춰

입력 2025.06.03 (12:55) 수정 2025.06.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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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자, 은행권도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거치식예금 5종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내렸고 NH농협은행도 전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췄습니다.

KB국민, 신한 등 5대 은행의 지난 2일 기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도 지난달보다 떨어져 연 2.55%에서 2.85% 사이로 집계됐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도 예금 금리를 일제히 낮췄습니다.

한은이 올해 하반기에도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예금 금리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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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은행권, 예금 금리 줄줄이 낮춰
    • 입력 2025-06-03 12:55:51
    • 수정2025-06-03 13:32:41
    뉴스 12
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자, 은행권도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거치식예금 5종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내렸고 NH농협은행도 전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췄습니다.

KB국민, 신한 등 5대 은행의 지난 2일 기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도 지난달보다 떨어져 연 2.55%에서 2.85% 사이로 집계됐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도 예금 금리를 일제히 낮췄습니다.

한은이 올해 하반기에도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예금 금리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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