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이름 안 보여”…80대 시각장애인, 투표용지 훼손
입력 2025.06.03 (15:55)
수정 2025.06.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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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시각장애 유권자가 대선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시각장애인이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증 시각장애인인 이 유권자가 투표용지 속 후보 이름을 알아볼 수 없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자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시각장애인이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증 시각장애인인 이 유권자가 투표용지 속 후보 이름을 알아볼 수 없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자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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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이름 안 보여”…80대 시각장애인, 투표용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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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3 15:55:37
- 수정2025-06-03 16:29:00

고령의 시각장애 유권자가 대선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시각장애인이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증 시각장애인인 이 유권자가 투표용지 속 후보 이름을 알아볼 수 없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자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시각장애인이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증 시각장애인인 이 유권자가 투표용지 속 후보 이름을 알아볼 수 없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자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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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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