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EBS 문항 연계 높여”
입력 2025.06.04 (11:14)
수정 2025.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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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최서희 중동고 교사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다”며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항의 선지는 과도한 추론 없이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며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와 문항이 안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1.1%로, 연계 문항은 모두 23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19개 문항이 공통과목, 4개 문항은 선택과목에서 연계됐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독서에선 4개 지문 중 3개가, 문학에선 6개 작품 중 3개가 EBS와 연계돼 출제됐습니다.
최 교사는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수험생이 느꼈을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두드러진 점은 신유형이나 낯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충분히 학습하고 EBS 연계 교재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최서희 중동고 교사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다”며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항의 선지는 과도한 추론 없이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며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와 문항이 안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1.1%로, 연계 문항은 모두 23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19개 문항이 공통과목, 4개 문항은 선택과목에서 연계됐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독서에선 4개 지문 중 3개가, 문학에선 6개 작품 중 3개가 EBS와 연계돼 출제됐습니다.
최 교사는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수험생이 느꼈을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두드러진 점은 신유형이나 낯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충분히 학습하고 EBS 연계 교재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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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모평 국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EBS 문항 연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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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4 11:14:37
- 수정2025-06-04 11:15:17

오늘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최서희 중동고 교사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다”며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항의 선지는 과도한 추론 없이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며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와 문항이 안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1.1%로, 연계 문항은 모두 23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19개 문항이 공통과목, 4개 문항은 선택과목에서 연계됐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독서에선 4개 지문 중 3개가, 문학에선 6개 작품 중 3개가 EBS와 연계돼 출제됐습니다.
최 교사는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수험생이 느꼈을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두드러진 점은 신유형이나 낯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충분히 학습하고 EBS 연계 교재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최서희 중동고 교사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다”며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항의 선지는 과도한 추론 없이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며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와 문항이 안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1.1%로, 연계 문항은 모두 23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19개 문항이 공통과목, 4개 문항은 선택과목에서 연계됐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독서에선 4개 지문 중 3개가, 문학에선 6개 작품 중 3개가 EBS와 연계돼 출제됐습니다.
최 교사는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수험생이 느꼈을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두드러진 점은 신유형이나 낯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를 충분히 학습하고 EBS 연계 교재 공부에 심혈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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