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콘크리트 더미에 떨어져 50대 숨져…고용부 수사

입력 2025.06.04 (13:37) 수정 2025.06.04 (14: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축사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맞았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원청 건설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 당국은 굴착기가 운반하던 콘크리트 더미가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부 전주치청 누리집 갈무리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익산서 콘크리트 더미에 떨어져 50대 숨져…고용부 수사
    • 입력 2025-06-04 13:37:02
    • 수정2025-06-04 14:58:49
    전주
전북 익산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축사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맞았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원청 건설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 당국은 굴착기가 운반하던 콘크리트 더미가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부 전주치청 누리집 갈무리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