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국무총리 김민석·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지명
입력 2025.06.04 (14:01)
수정 2025.06.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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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이,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민주당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고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대장·대변인은 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색돼 있는 남북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강훈식 의원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을 설계한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 이 대통령은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군 내부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로 평가했으며,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 언론과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 평가 기대…다음 인사에는 국민 의견 수렴"
이 대통령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잘 평가해주시기를 기대할 뿐"이라며 "실력 중심으로 할 지 통합 중심으로 할 지 일면은 충돌돼 보이기도 하는데, 보시면 저와 가까운 위주로 인사한 것은 아닌 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각료 인사는 국민들의 의견과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실무회의…추경 등 경제회생정책 점검"
첫 내각 인선에 경제 관련 인선이 빠졌다는 지적에는 "경제 관련된 장관이나 조직 문제가 급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사실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과 더욱 관련이 있다"며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급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조직과 방식, 절차 등을 최대한 점검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거기에 주력할 게 아니라, 현 상태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긴급 대책부터 챙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이,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민주당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고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대장·대변인은 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색돼 있는 남북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강훈식 의원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을 설계한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 이 대통령은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군 내부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로 평가했으며,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 언론과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 평가 기대…다음 인사에는 국민 의견 수렴"
이 대통령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잘 평가해주시기를 기대할 뿐"이라며 "실력 중심으로 할 지 통합 중심으로 할 지 일면은 충돌돼 보이기도 하는데, 보시면 저와 가까운 위주로 인사한 것은 아닌 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각료 인사는 국민들의 의견과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실무회의…추경 등 경제회생정책 점검"
첫 내각 인선에 경제 관련 인선이 빠졌다는 지적에는 "경제 관련된 장관이나 조직 문제가 급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사실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과 더욱 관련이 있다"며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급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조직과 방식, 절차 등을 최대한 점검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거기에 주력할 게 아니라, 현 상태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긴급 대책부터 챙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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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4 14:52:3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이,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민주당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고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대장·대변인은 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색돼 있는 남북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강훈식 의원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을 설계한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 이 대통령은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군 내부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로 평가했으며,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 언론과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 평가 기대…다음 인사에는 국민 의견 수렴"
이 대통령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잘 평가해주시기를 기대할 뿐"이라며 "실력 중심으로 할 지 통합 중심으로 할 지 일면은 충돌돼 보이기도 하는데, 보시면 저와 가까운 위주로 인사한 것은 아닌 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각료 인사는 국민들의 의견과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실무회의…추경 등 경제회생정책 점검"
첫 내각 인선에 경제 관련 인선이 빠졌다는 지적에는 "경제 관련된 장관이나 조직 문제가 급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사실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과 더욱 관련이 있다"며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급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조직과 방식, 절차 등을 최대한 점검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거기에 주력할 게 아니라, 현 상태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긴급 대책부터 챙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이,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민주당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고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대장·대변인은 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색돼 있는 남북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강훈식 의원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을 설계한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 이 대통령은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군 내부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로 평가했으며,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 언론과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 평가 기대…다음 인사에는 국민 의견 수렴"
이 대통령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잘 평가해주시기를 기대할 뿐"이라며 "실력 중심으로 할 지 통합 중심으로 할 지 일면은 충돌돼 보이기도 하는데, 보시면 저와 가까운 위주로 인사한 것은 아닌 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각료 인사는 국민들의 의견과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실무회의…추경 등 경제회생정책 점검"
첫 내각 인선에 경제 관련 인선이 빠졌다는 지적에는 "경제 관련된 장관이나 조직 문제가 급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사실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과 더욱 관련이 있다"며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저녁에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급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조직과 방식, 절차 등을 최대한 점검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거기에 주력할 게 아니라, 현 상태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긴급 대책부터 챙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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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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