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이란 사람들이 ‘금’을 찾는 이유는?
입력 2025.06.05 (15:31)
수정 2025.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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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파이낸셜타임스 소식입니다.
이란 사람들이 금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이유를 살펴본 기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란 내 금값은 전 세계적으로도 치솟았던 금값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이 재제를 피하기 위해 금 매입에 나서고, 국민들은 미국,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 위협 속에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다퉈 금을 구입해서라는 건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이란 내에서의 금화 가격은 이란 공식 화폐 리알화 기준 80%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 국제 기준 금화 가격은 45% 상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약 80억 달러, 우리 돈 10조 9천억 원 상당의 금 100톤을 수입했는데요.
분석가들은 그러나, 실제 거래량은 그 두 배에 달할 수 있으며 상당수는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들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이란-중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금을 이란이 경제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에 비유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이 군대처럼 경제를 운영한다면 이란은 게릴라처럼 대응할 거라면서, 오늘은 금을 이용하지만 내일은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추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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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람들이 금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이유를 살펴본 기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란 내 금값은 전 세계적으로도 치솟았던 금값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이 재제를 피하기 위해 금 매입에 나서고, 국민들은 미국,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 위협 속에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다퉈 금을 구입해서라는 건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이란 내에서의 금화 가격은 이란 공식 화폐 리알화 기준 80%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 국제 기준 금화 가격은 45% 상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약 80억 달러, 우리 돈 10조 9천억 원 상당의 금 100톤을 수입했는데요.
분석가들은 그러나, 실제 거래량은 그 두 배에 달할 수 있으며 상당수는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들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이란-중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금을 이란이 경제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에 비유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이 군대처럼 경제를 운영한다면 이란은 게릴라처럼 대응할 거라면서, 오늘은 금을 이용하지만 내일은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추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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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5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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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이낸셜타임스 소식입니다.
이란 사람들이 금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이유를 살펴본 기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란 내 금값은 전 세계적으로도 치솟았던 금값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이 재제를 피하기 위해 금 매입에 나서고, 국민들은 미국,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 위협 속에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다퉈 금을 구입해서라는 건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이란 내에서의 금화 가격은 이란 공식 화폐 리알화 기준 80%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 국제 기준 금화 가격은 45% 상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약 80억 달러, 우리 돈 10조 9천억 원 상당의 금 100톤을 수입했는데요.
분석가들은 그러나, 실제 거래량은 그 두 배에 달할 수 있으며 상당수는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들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이란-중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금을 이란이 경제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에 비유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이 군대처럼 경제를 운영한다면 이란은 게릴라처럼 대응할 거라면서, 오늘은 금을 이용하지만 내일은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추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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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이낸셜타임스 소식입니다.
이란 사람들이 금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이유를 살펴본 기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란 내 금값은 전 세계적으로도 치솟았던 금값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이 재제를 피하기 위해 금 매입에 나서고, 국민들은 미국,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 위협 속에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다퉈 금을 구입해서라는 건데요.
지난 12개월 동안 이란 내에서의 금화 가격은 이란 공식 화폐 리알화 기준 80%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 국제 기준 금화 가격은 45% 상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약 80억 달러, 우리 돈 10조 9천억 원 상당의 금 100톤을 수입했는데요.
분석가들은 그러나, 실제 거래량은 그 두 배에 달할 수 있으며 상당수는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들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이란-중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금을 이란이 경제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에 비유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이 군대처럼 경제를 운영한다면 이란은 게릴라처럼 대응할 거라면서, 오늘은 금을 이용하지만 내일은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추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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