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현충일 연휴, 맑고 더워…최고 30도↑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인 오늘, 한낮 기온이 29도에 가까이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현충일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 주말까지도 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29도, 일요일에는 30도까지 올라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도 맑게 드러났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가끔 지나겠는데요,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나주 29도, 영광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5도, 고흥과 곡성 29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와 신안의 한낮 기온 26도, 강진 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낮 동안 덥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