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집권여당 대표는 누구?
입력 2025.06.06 (21:29)
수정 2025.06.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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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 대표가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주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지고 나면 당 대표 선거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튿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최고위원 한 석을 함께 뽑게 되면서 전당대회 시기는 8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으로 선거 기간 광주전남에 머물렀던 정청래 의원은 대선 이후 첫 연휴를 맞아 감사 인사 차 다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임명직은 자신과 맞지 않다며 사실상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정청래 의원은 당 내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당원의 명령'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대통령은 국민의 부름이 있어야 거기에 부름에 응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원이 주인인 만큼 주인인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이후 존재감을 키워오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겸하게 된 박찬대 원내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면서도 이후 행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 : "원내대표 임기가 다 되고 나면 일단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 이후의 행보는 여러 의견들을 잘 들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첫 1년을 함께하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관리하게 됩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13일 이후 당 대표 선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 전남지역 의원 중에 도전자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 대표가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주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지고 나면 당 대표 선거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튿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최고위원 한 석을 함께 뽑게 되면서 전당대회 시기는 8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으로 선거 기간 광주전남에 머물렀던 정청래 의원은 대선 이후 첫 연휴를 맞아 감사 인사 차 다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임명직은 자신과 맞지 않다며 사실상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정청래 의원은 당 내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당원의 명령'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대통령은 국민의 부름이 있어야 거기에 부름에 응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원이 주인인 만큼 주인인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이후 존재감을 키워오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겸하게 된 박찬대 원내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면서도 이후 행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 : "원내대표 임기가 다 되고 나면 일단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 이후의 행보는 여러 의견들을 잘 들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첫 1년을 함께하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관리하게 됩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13일 이후 당 대표 선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 전남지역 의원 중에 도전자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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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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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6 21:29:20
- 수정2025-06-06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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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 대표가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주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지고 나면 당 대표 선거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튿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최고위원 한 석을 함께 뽑게 되면서 전당대회 시기는 8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으로 선거 기간 광주전남에 머물렀던 정청래 의원은 대선 이후 첫 연휴를 맞아 감사 인사 차 다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임명직은 자신과 맞지 않다며 사실상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정청래 의원은 당 내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당원의 명령'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대통령은 국민의 부름이 있어야 거기에 부름에 응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원이 주인인 만큼 주인인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이후 존재감을 키워오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겸하게 된 박찬대 원내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면서도 이후 행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 : "원내대표 임기가 다 되고 나면 일단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 이후의 행보는 여러 의견들을 잘 들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첫 1년을 함께하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관리하게 됩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13일 이후 당 대표 선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 전남지역 의원 중에 도전자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 대표가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주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지고 나면 당 대표 선거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튿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최고위원 한 석을 함께 뽑게 되면서 전당대회 시기는 8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으로 선거 기간 광주전남에 머물렀던 정청래 의원은 대선 이후 첫 연휴를 맞아 감사 인사 차 다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임명직은 자신과 맞지 않다며 사실상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정청래 의원은 당 내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당원의 명령'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대통령은 국민의 부름이 있어야 거기에 부름에 응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원이 주인인 만큼 주인인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이후 존재감을 키워오다 당 대표 직무대행을 겸하게 된 박찬대 원내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면서도 이후 행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 : "원내대표 임기가 다 되고 나면 일단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 이후의 행보는 여러 의견들을 잘 들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첫 1년을 함께하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관리하게 됩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13일 이후 당 대표 선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 전남지역 의원 중에 도전자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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