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맛보다’…해안가 북적
입력 2025.06.07 (21:28)
수정 2025.06.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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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초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은 도심 곳곳에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축제를 비롯해 해수욕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서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항 1부두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안리, 해운대, 전포동 등 지역 유명 관광지의 대표 맛집 120곳이 이곳에 임시 음식점을 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가게마다 길게 늘어선 행렬,
요리사의 손놀림은 분주해지고.
[직원 :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지역 대표 음식점들의 자체 메뉴나 협업해 개발한 음식으로 부산항 축제 현장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김영미·박서준/경남 창원시 : "해운대에서 유명한 암소 갈비랑 원웨이브레드라는 곳에서 협업해서 만든 샌드위치래요. 이거 먹고 싶어서 여기 방문하게 됐어요."]
초여름 날씨에 더위를 식히기에 해수욕장만 한 곳이 없습니다.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거나 모래놀이하며 추억을 쌓는 아이들.
파라솔 그늘에서는 모처럼 만에 엄마에게도 여유가 찾아옵니다.
[유미선/부산시 강서구 : "사실 덥긴 해도 물이 아직 시원한 편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늘을 사수하고 있는지라 시간 잘 보내고 있습니다."]
6월의 첫 번째 주말,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연휴 이틀째인 오늘, 초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은 도심 곳곳에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축제를 비롯해 해수욕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서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항 1부두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안리, 해운대, 전포동 등 지역 유명 관광지의 대표 맛집 120곳이 이곳에 임시 음식점을 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가게마다 길게 늘어선 행렬,
요리사의 손놀림은 분주해지고.
[직원 :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지역 대표 음식점들의 자체 메뉴나 협업해 개발한 음식으로 부산항 축제 현장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김영미·박서준/경남 창원시 : "해운대에서 유명한 암소 갈비랑 원웨이브레드라는 곳에서 협업해서 만든 샌드위치래요. 이거 먹고 싶어서 여기 방문하게 됐어요."]
초여름 날씨에 더위를 식히기에 해수욕장만 한 곳이 없습니다.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거나 모래놀이하며 추억을 쌓는 아이들.
파라솔 그늘에서는 모처럼 만에 엄마에게도 여유가 찾아옵니다.
[유미선/부산시 강서구 : "사실 덥긴 해도 물이 아직 시원한 편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늘을 사수하고 있는지라 시간 잘 보내고 있습니다."]
6월의 첫 번째 주말,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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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7 2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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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인 오늘, 초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은 도심 곳곳에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축제를 비롯해 해수욕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서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항 1부두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안리, 해운대, 전포동 등 지역 유명 관광지의 대표 맛집 120곳이 이곳에 임시 음식점을 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가게마다 길게 늘어선 행렬,
요리사의 손놀림은 분주해지고.
[직원 :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지역 대표 음식점들의 자체 메뉴나 협업해 개발한 음식으로 부산항 축제 현장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김영미·박서준/경남 창원시 : "해운대에서 유명한 암소 갈비랑 원웨이브레드라는 곳에서 협업해서 만든 샌드위치래요. 이거 먹고 싶어서 여기 방문하게 됐어요."]
초여름 날씨에 더위를 식히기에 해수욕장만 한 곳이 없습니다.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거나 모래놀이하며 추억을 쌓는 아이들.
파라솔 그늘에서는 모처럼 만에 엄마에게도 여유가 찾아옵니다.
[유미선/부산시 강서구 : "사실 덥긴 해도 물이 아직 시원한 편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늘을 사수하고 있는지라 시간 잘 보내고 있습니다."]
6월의 첫 번째 주말,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연휴 이틀째인 오늘, 초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은 도심 곳곳에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축제를 비롯해 해수욕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서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항 1부두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안리, 해운대, 전포동 등 지역 유명 관광지의 대표 맛집 120곳이 이곳에 임시 음식점을 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가게마다 길게 늘어선 행렬,
요리사의 손놀림은 분주해지고.
[직원 :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지역 대표 음식점들의 자체 메뉴나 협업해 개발한 음식으로 부산항 축제 현장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김영미·박서준/경남 창원시 : "해운대에서 유명한 암소 갈비랑 원웨이브레드라는 곳에서 협업해서 만든 샌드위치래요. 이거 먹고 싶어서 여기 방문하게 됐어요."]
초여름 날씨에 더위를 식히기에 해수욕장만 한 곳이 없습니다.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거나 모래놀이하며 추억을 쌓는 아이들.
파라솔 그늘에서는 모처럼 만에 엄마에게도 여유가 찾아옵니다.
[유미선/부산시 강서구 : "사실 덥긴 해도 물이 아직 시원한 편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늘을 사수하고 있는지라 시간 잘 보내고 있습니다."]
6월의 첫 번째 주말,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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