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4년 만에 최고…“가격 강세 이어진다”

입력 2025.06.08 (12:06) 수정 2025.06.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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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계란 소비자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계란 산지 가격이 당분간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6월) 계란 산지 가격은 특란 10개에 1천850∼1천950원대로 1년 전보다 12.4%에서 18.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다음 달부터 8월까지는 다소 가격이 내려가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8.2%에서 14.4% 정도 비싼 수준을 유지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아진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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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값 4년 만에 최고…“가격 강세 이어진다”
    • 입력 2025-06-08 12:06:46
    • 수정2025-06-08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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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계란 소비자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계란 산지 가격이 당분간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6월) 계란 산지 가격은 특란 10개에 1천850∼1천950원대로 1년 전보다 12.4%에서 18.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다음 달부터 8월까지는 다소 가격이 내려가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8.2%에서 14.4% 정도 비싼 수준을 유지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아진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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