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 대통령 재판 정지돼야…국민의힘, 혁신 없이 비난만”
입력 2025.06.08 (13:11)
수정 2025.06.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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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재판을 계속 받을 건지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대해 “재판은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국정을 돌보지 말고 재판만 받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자당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의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국민의힘의 혁신을 논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행태는 한심하다”며 “대선이 며칠 지났다고 벌써 대선 전으로 회귀하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의 대통령이 내란을 저질러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회견에서 언급했듯 위헌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문제, 대선 패배 등 국민의힘이 통렬하게 반성해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찾으라”며 “국민의힘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 송금 재판을 받을 건지 답해 달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국정을 돌보지 말고 재판만 받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자당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의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국민의힘의 혁신을 논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행태는 한심하다”며 “대선이 며칠 지났다고 벌써 대선 전으로 회귀하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의 대통령이 내란을 저질러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회견에서 언급했듯 위헌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문제, 대선 패배 등 국민의힘이 통렬하게 반성해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찾으라”며 “국민의힘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 송금 재판을 받을 건지 답해 달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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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 대통령 재판 정지돼야…국민의힘, 혁신 없이 비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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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8 13:11:01
- 수정2025-06-08 13:42:23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재판을 계속 받을 건지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대해 “재판은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국정을 돌보지 말고 재판만 받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자당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의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국민의힘의 혁신을 논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행태는 한심하다”며 “대선이 며칠 지났다고 벌써 대선 전으로 회귀하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의 대통령이 내란을 저질러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회견에서 언급했듯 위헌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문제, 대선 패배 등 국민의힘이 통렬하게 반성해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찾으라”며 “국민의힘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 송금 재판을 받을 건지 답해 달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국정을 돌보지 말고 재판만 받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자당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의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국민의힘의 혁신을 논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행태는 한심하다”며 “대선이 며칠 지났다고 벌써 대선 전으로 회귀하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의 대통령이 내란을 저질러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회견에서 언급했듯 위헌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문제, 대선 패배 등 국민의힘이 통렬하게 반성해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찾으라”며 “국민의힘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 송금 재판을 받을 건지 답해 달라고 공개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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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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