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60대 운전자, 차량·외벽 등 잇달아 들이받아
입력 2025.06.08 (13:54)
수정 2025.06.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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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서 6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쯤 해운대구 마트에서 한 SUV차량이 출차 계산대에서 후진하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SUV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식당 철제 펜스·화장실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차량 운전자 6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A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 후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을 견인 조치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오늘(8일) 오전 9시쯤 해운대구 마트에서 한 SUV차량이 출차 계산대에서 후진하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SUV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식당 철제 펜스·화장실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차량 운전자 6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A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 후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을 견인 조치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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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60대 운전자, 차량·외벽 등 잇달아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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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8 13:54:18
- 수정2025-06-08 13:58:28

부산 도심에서 6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쯤 해운대구 마트에서 한 SUV차량이 출차 계산대에서 후진하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SUV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식당 철제 펜스·화장실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차량 운전자 6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A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 후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을 견인 조치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오늘(8일) 오전 9시쯤 해운대구 마트에서 한 SUV차량이 출차 계산대에서 후진하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SUV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식당 철제 펜스·화장실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차량 운전자 6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A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 후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을 견인 조치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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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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